허성태 나이 연기력 과거 결혼

대한민국 악역 전문 배우 중 대표로 거론되는 배우입니다. 영화 '밀정' '범죄도시'로 얼굴을 알리고 '오징어 게임' 장덕수' 역을 맡아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허성태

1977년 10월 20일 부산광역시 영도구 출신 배우입니다. 180cm / 75kg의 키와 몸무게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

2011년 SBS '기억의 오디션'에 참가하여 배우를 시작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입니다. 60여 편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하다 영화 '밀정'에서 송강호에게 뺨 맞는 장면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배우의 꿈을 꾸기 시작한 건 아내와 결혼하기 전부터 가진 오랜 꿈이라 밝혔습니다.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었다 밝히며, 어느 날 노트북에 하얗게 되어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허성태 화보

긴장의 연속으로 회사 생활을 하다 보니 손에서 땀이 나는 다한증으로 생긴 현상이라 합니다. 회사를 그만두면 세사이 끝나는 줄 알았다고 말하며, 회사는 본인의 생명줄이라 여기며 살았다고 합니다.

 

범죄도시 / 남한산성 / 꾼

그러던 중 연기자 오디션에 공모글을 보고 묵혀두었던 꿈을 실현시킬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7년 영화'범죄도시', '남한산성', '꾼'등에서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쌓였습니다. 

 

아마다스

출연하는 작품마다 조폭, 악역으로 주로 등장하며, 악역이 아닐 때도 형사 또는 강인한 인상의 배역을 많이 맡았습니다. 외적인 이미지가 강한 인상을 심어주어 더러운 듯 하지만 실제 성격은 매우 순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인물입니다.

 

명불허전 / 신의 한 수 / 도굴

아직은 기회가 없는 코믹 연기도 기대해볼 만 캐릭터입니다. 런닝맨 출연 당시 유재석의 놀림으로 허당끼를 보여주기도 하고, 최귀화가 시키는 데로 움직이는 모습은 순진하기 짝이 없습니다.

2010년대 한국 다작배우를 꼽는다면 이경영 다음으로 다작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배우 활동 전 대기업 출신 배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부산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여 LG전자 해외영업부에서 러시아와 동유럽 시장 TV영업 담당자였다고 밝혔습니다.

 

대기업 퇴사

한 인터뷰에서 "과장 좀 보태면 모스크바 시내 모든 호텔에 달린 LCD TV는 내가 달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대우조선해양으로 이직하여 기획조정실 근무하다 과장 진급 전 2011년 본인 나이 35세에 퇴사하였습니다. 퇴직 전 연봉은 세전 7,000만 원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고액 연봉에 해당하였습니다.

 

허성태 인스타

하지만 배우로 전향하며 오디션에 매진하는 상태로 그사이 집이 경매로 넘어갔다는 사실도 밝혔습니다. 당시 결혼한 상황에서 쉽지 않은 결정을 지지해준 배우자 또한 보통 인물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허성태

대표작품으로 2012년부터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중독' '가해자들' '하이힐' '상의원' '권법 형사' '밀정' '남한산성' '범죄도시' '부라더' '꾼' '명당' '창궐' '말모이' '신의 한 수 : 귀수편' '블랙머니' '히트맨' '도굴' '스텔라'가 있으며, 개봉 예정작으로 '소년들' '야행' '헌트'가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드라마 대표작품으로 2012년을 시작으로 '무신' '막돼먹은 영애 씨 시즌13' '응답하라 1994' '압구정 백야' '감격시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정도전' '가족끼리 왜 이래' '하녀들' '사임당, 및 의 일기' '터널' '명불허전' '크로스' '오징어 게임' '고요의 바다' '붉은 단심' '인사이더' '아다마스' '카지노'등이 있습니다.

 

밀정 / 말모이 / 스텔라 / 붉은단심 / 블랙머니

10년 동안 출연한 작품만 100여 편에 근접합니다. 최소 한해에 열 편 이상 주연, 조연 단역으로 출연하였다는 계산입니다. 

 

코카인 댄스

2022년 영화 '헌트'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입니다.

 

헌트

극 중 국내팀 장철성 역을 맡아 이정재와 정우성과 함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변함없는 모습으로 항상 좋은 연기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