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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나이(프로필) 전국 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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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 블리 2022. 5. 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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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한국 근현대사라 불리고 있는 우리나라 코미디언 겸 MC입니다. 원조 국민 MC로 불리며 인지도가 높은 분이며, 방송계의 모든 사람이 선생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는 방송계 원로 방송인입니다.

 

송해

데뷔 67년 차 본명 송복희 1927년 4월 27일(95세) 고향은 황해도 출신입니다. 원로 배우 이순재 보다 7살이 많고 1년 빠르게 데뷔하였기에 선배이며 이순재가 형님으로 부를 정도입니다.

오릴 적부터 끼가 많은 개구쟁이였으며 황해도 해주예술전문학교에서 22세에 성악 공부를 하였습니다. 이후 월남을 통해 한국으로 이주해 전공을 살려 방송인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6.25 전쟁 1.4 후퇴 때 어머님, 여동생과 헤어진 후 이산가족이 되었고, 연평도에서 부산으로 배를 타고 피난길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때 실향민으로 바닷길을 건너오며 바다 해(海) 자를 예명으로 사용하여 "송해"가 되었습니다.

 

송해 이순재

부산항에서 앞사람만 따라가다 군에 입대하게 되었고 통신병으로 복무하여 아직도 모스 부호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1953년 7월 27일 휴전 메시지를 직접 타전했다는 사실을 밝힌 적도 있습니다.

부인 석옥이여사는 군 선임의 여동생으로 당시에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송해 석옥이 부부

'창공악극단'에서 가수로 연예활동을 시작으로 여러 방송사를 넘나들며 코미디언, 가수 등으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여러 방송사들 중에서도 KBS에서 활동을 가장 오래 하였습니다.

능수능란한 진행능력과 화술, 정확한 발음 덕에 매일 아침 'AM 라디오'진행을 맡으며 운전자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송해

1988년부터 지금까지 MC로 활약 중인 '전국 노래자랑'으로 '역대 한국의 현역 방송인 최장수 최연장자'입니다. 

전국을 다니며 노래를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괴짜 참가자들 또한 출연하기 마련이지만, 송해의 대처능력은 관록과 대인배 인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 노래자랑 괴짜 참가자

80살이 돼어도 90살이 돼도 여전히 '송해 오빠'라 불리는 자타가 인정하는 "일요일의 남자'입니다. MC 능력 외에서 성악을 공부한 만큼 앨범을 내는 등 노래실력 또한 수준급입니다. 

국민 MC로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90세가 넘은 나이에 건강을 유지하며 각종 MC, 예능에 출연하여 여전히 웃음을 주시고, 별다른 잡음 없이 사생활 문제도 없다는 것입니다. 

 

송해

동시대 연배의 방송인 구봉서, 배삼룡, 서영춘, 곽규석 등에 가려진 인물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현제까지 방송활동을 하는 대단한 인물임에 틀림없습니다.

2017년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남자초등학생에 성추행 논란이 있었지만, 20세기까지 우리나라의 노인들이 남자 어린이의 성기를 만지는 일은 흔한 일이었지만, 본인의 의도한 바와 다르게 성추행으로 인식될 수 있는 행위였습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품위유지 위반' 권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나이대와 살아온 시대 살을 참작하여 경고가 아닌 권고를 받은 듯합니다.

 


인터넷 투표에서 '안티팬이 가장 없는 연예인'으로 뽑혔으며, 실제로 기사나 유튜브에 송해를 비난하는 댓글이 보이면 엄청난 비추천이 눌러진다.

방송에서 장수의 비결은 BMW라 밝히며 BUS, METRO, WALKING을 말했습니다. 또한 치과를 자주 가서 검진을 받는다며 장수의 비결을 밝혔습니다. 

 


그 외에도 우거지국밥을 즐겨먹으며, 매일 16시에 새로운 물로 목요일을 즐기고, 22시에는 잠을 자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바쁜 일정에도 아침식사는 꼭 챙겨 먹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코미디언 송해

개그계 후배 이용식과 김학래는 후배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게 '송해 선생님과의 술자리'라고 할 정도로 대단한 주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스로 소주 5잔이 주량으로 밝혔지만, 동료의 증언에 따르면 소주 5병이 주량이라고 폭로하였습니다.

 

송해

방송인 이상벽또한 술집에 술 제고를 확인하고 술을 마실 정도로 주당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송해와의 술자리에서 먼저 취해 송해가 업고 숙소에 데려다준 적이 있다며 폭로도 하였습니다.

닮은꼴 사람으로 북한군 장관(인민무력부장)이었던 김영춘 원수와 닮았습니다. TV조선 '토크쇼'에 출연하여 닮은꼴 정도가 아니라 본인이 보아도 나라며 웃음자 자아내었습니다. 

 

송해 닮은꼴

최근 건강악화설이 나오면 많은 사람들의 걱정이 앞서고 있습니다. 직접 밝히길 34년된 '전국 노래자랑'을 떠난다며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젊은 송해

일상생활에는 어려움이 없으나 야외에서 장시간 녹화는 수월하지 않는게 사실이라며 건강악화설을 일축하기도 하였지만, 오랫동안 함께한 '전국 노래자랑' 하차 소식은 진짜로 밝혀졌습니다. 

후임 MC는 누가 맡을지 정해지지 않았지만 누가 되었든 빈자리를 메우는 건 쉬운 일이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영원한 국민 MC로 더욱 왕성한 활동 기대하며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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