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은 배우자 진태현 프로필 작품 입양 유산

배우 박시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여자배우이며, 1998년 KBS2 옴니버스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을 통하여 데뷔를 하였습니다. 

 

배우 박시은

 

본명 : 박은영

출생 : 서울특별시 중구

나이 : 1980년 01월 06일 (43세)

신체 : 161cm, 43kg, B형

가족 : 배우자 진태현( 2015.07.31 결혼 ~ ) 딸 박다비다 (1988.06.16일생)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 학사)

소속사 : 마다 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시은 학창시절

 

드라마 대표 작품 

1998 김창완의 이야기 셋

1999 학교 : 채정아

2000 왕릉의 대지 : 박화정

          논스톱 시리즈 : 박시은 

2001 멋진 친구들 2 

2002 선물 : 경희

2003 드라마시티 - 불면증에게 : 설화

2004 천생연분 : 김재선

2005 쾌걸춘향 : 홍채린

2006 도로시를 찾아라 : 나경주

2009 천추태후 : 원정왕후

2010 호박꽃 순정 : 오사라

2011 애정만만세 : 남지은

2012 친애하는 당신에게 : 강명진

2013 내 손을 잡아 : 한연수 

2016 달의 연인- 보보 경심 려 : 해 씨 부인

2017 훈장 오순남 : 오순남

2019 모두 다 쿵따리 : 송보미

 

배우 박시은/ 출처 박시은 배우 sns 

배우 박시은은 어릴 때 꿈이 유치원 선생님이었으며 정말 얌전해서 어울린다고 생각했으며 고 3 때 갑자기 효리랑 오디션 보고 싶다고 했다고 언니에게 전했습니다.

 

박시은은 "작곡가한테 가서 오디션을 보고 엄마에게 말했는데 엄마가 대답도 안 해서 완전히 무시당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내 길이 아니다로 생각했다"라고 함께 전하였습니다.

 

배우 박시은/ 출처 bnt

하지만 박시은은 우연히 다음 해에 길거리 캐스팅으로 연예계에 데뷔하게 되었으며 반대가 심했던 아버지에게는 밝히지 못했으며 가족들은 박시은을 지켜주기 위해 TV에라도 나오면 채널을 돌렸다고 했습니다.

 

이후 "아빠가 어느 날 '네가 왜 TV에 나오냐'라고 물어보셨다" 아무 말도 하지 못했으며 아빠가 아셨는지 모르셨는지 모르겠다고 하였습니다. 

 

배우 박시은은 배우자 진태현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배우 박시은/ 출처 박시은 배우 sns 

진태현은 드라마를 리딩을 하러 갔는데 진태현을 좋아하는 역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데 그 배우가 박시은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진태현은 데뷔 전부터 박시은의 팬이었으며 신인 시절 작품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당시 박시은은 주인공이었는데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연애를 하면서 사귄 지 1년 뒤 공개가 되었으며 배우 박시은은 절대 공개연애를 안 할 생각이었는데,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공개 연애는 좋은 것 같다고 전하였습니다.

배우 박시은 딸 ' 박 다비다 ' /출처 동상이몽 방송 캡처/ 출처 진태현 배우 sns 

이후 2015년 두 사람은 서울 청담동의 한 교회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한 후 신혼여행으로 찾은 제주도의 한 보육원에서 세연이를 만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당시 보육원에서 세연이 나이가 가장 많았으며 신혼여행 이후에도 세연이가 집에 놀러 오고 저희도 제주도에 내려가면 자주 만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배우 박시은

이어 세연이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시점이 왔었다고 하였습니다.

 

이 아이가 정말 혼자 서야 하는 시점에 어떻게 하면 이 아이에게 가족이 되어줄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방법이 엄마, 아빠가 되는 방법밖에 없었다고 함께 전하였습니다.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은 엄마 아빠로서 뒤에 든든하게 서 있는 것, 네가 올 곳이 있다는 것, 너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엄마 아빠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2019년 입양하였으며 첫째 딸에게 '박 다비다'라는 이름을 선물했습니다.

 

배우 박시은/ 출처 bnt

엄마 성씨를 따른 이유로는 '박시은을 닮으라는 의미'라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배우 진태현은 "많은 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 부부가 아기가 안 생겨서 다비다를 입양한 것이 아니고, 딸을 사랑했기 때문에 입양했다"라고 하였습니다.

 

"다비다는 우리에게 변함없이 소중한 딸이다"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진태현 , 박시은 부부/ 출처 동상이몽 2 방송 캡처

이후 두 사람은 결혼 7 년 만에 아이를 임신했으나 두 번의 유산 끝에 다시 새로운 새 생명이 찾아왔으며  SBS에서 동상이몽 2에서 임신 8개월 차의 행복한 부부의 모습으로 출연하였습니다.

 

하지만  출산 약 20일을 앞두고 유산 소식을 전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습니다. 

 

이후 23년 1월 30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근황을 공개하였습니다.

 

진태현 , 박시은 부부/ 출처 동상이몽 2 방송 캡처

박시은에게 '어떻게 지냈냐는'는 질문에 '우여곡절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부부는 2022년에 대해 일단 너무나 행복했던 해였다고 전하였습니다.

 

둘은 "정말 너무 행복했고, 왜냐하면 아이를 꼭 품어보고 싶었다"

 

진태현 , 박시은 부부/ 출처 동상이몽 2 방송 캡처

"품고 있는 시간 동안 뭔가 선물처럼 와 줬기 때문에 더없이 행복했고, 아이 통해서 사랑, 희생을 배웠다"

 

"너무나 행복도 축복도 많이 받았으며 물론 그 아픔도 그 시간이 컸지만 이 행복이 아픔을 덮은 정도로 행복했다"

 

이어 "만약 하나만 꼽자면 행복이 제일 컸고, 그다음이 아픔이 컸던 것 같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진태현 , 박시은 부부/ 출처 진태현 배우 sns

두 사람은 아이가 나왔어도 별일 없었던 건강한 사이즈였는데 그 누구도 알 수 없었던 일이었다고 하였습니다.

 

유산 이유 역시 알 수 없다고 하였으며 늘 초반에 유산을 했었기 때문에 그 시기만 잘 넘기면 당연히 아이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자연분만은 자신이 없어서 제왕절개를 하여 아이를 보냈다고 하였습니다. 

 

진태현 , 박시은 부부/ 출처 박시은 배우 sns

진태현은 아내가 좋아지면 나도 좋아지고, 내가 좋아지면 아내가 좋아진다라며 우린 또 나아간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이어 그는 감사하고 사랑이 많고, 위로와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이 있다, 그 힘을 의지하며 다시 웃는다라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진태현은 "사랑하는 내 아내의 용기와 사랑에 오늘도 사랑에 보답해야겠다"라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우 박시은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의 나이 차이는 1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진태현은 박시은에게 누나라고 부르지 않는다고 고백하며 "박시은에게 약해 보이기 싫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현재 다시 임신 준비를 한 예정이며 진태현은 "아내의 건강을 위해 포기해도 된다"라고 하였습니다.

 

배우 박시은

"아내가 대단하고 고마운 게 아이를 잃고 바로 다음 날 영양제를 사는 모습에 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함께 전하였습니다.

 

두 사람의 희망이 깃들길 박시은 진태현 부부를 응원하겠습니다.

 

두 사람에게 예쁜 아기 천사 소식이 찾아오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