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혜란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여자배우이며, 2000년 연극 '최 선생'을 통하여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름 염혜란
출생 전라남도 여수시
나이 1976년 10월 30일 (46세)
학력 서울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학사
신체 168cm
가족 배우자, 딸
소속사 에이스 팩토리
2000 최 선생 : 선생
2001 이 : 우인, 기생, 궁녀
2004 차력사와 아코디언 : 써니
2008 선돌에 서다 - B 사감은 러브레터를 읽지 않는다 : 수현
2009 그 샘에 고인 말 : 정경 댁
2010 감포 사는 분이, 덕이, 열수 : 박미천
2011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 서면댁
2012 봄의 노래는 바다에 흐르고 : 선희
2015 잘 자요 엄마 : 제시
2017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 : 서면댁
2003 살인의 추억 : 소현 엄마
2006 강적 : 공 선생
2007 밀양 : 시댁 가족
2010 포화 속으로 : 호랑이 간호원
2015 장수상회 : 우유 아줌마
2017 아이 캔 스피크 : 진주댁
2018 골든 슬럼버 : 가게 아줌마
2019 증인 : 미란
걸캅스 : 민원 실장
2020 이웃사촌 : 여수 댁
2021 새해 전야 : 오용미
2022 특송 : 한미영 과장
인생은 아름다워 : 어른 현정
2016 디어 마이 프렌즈 : 김순영
2016 2017 쓸쓸하고 찬란하神 - 도깨비 : 지연숙
2017 슬기로운 감빵생활 : 한양 엄마
2018 라이브 : 상수 엄마
2019 동백꽃 필 무렵 : 홍자영
2019~2020 초콜릿 : 하영실
2020 슬기로운 의사 생활 : 민영 엄마
2020~2021 경이로운 소문 : 추매옥
2022 소년심판 : 오선자
환혼 : 귀부인
2023 더 글로리 파트 1 강현남
더 글로리 파트 3 강현남
배우 염혜란은 여수 출신이었으며 부모님은 국립대를 가길 권유했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어린시절 부터 꼭 서울로 가고 싶었으며 매체에서 말하는 홍대, 대학로가 궁금해서 그 환상을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연기를 꿈꿨던 것은 아니어서 국문과를 가서 임용고시를 준비하였으며 출판사를 다니다 극단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999년 대학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연우 무대' 단원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하여 합격하게 되면서 연극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선 대체 무슨 바람이 불어 연극을 하느냐라고 놀라셨다고 하였습니다.
배우 염혜란은 어릴 때부터 드라마에 열광하고 연기도 따라 해 보곤 했지만 그저 나와 다른 세상이기에 동경하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염혜란은 연극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욕망이 발현되며 연기를 하는데 가슴이 너무 떨리고, 쿵쾅거리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용기 있는 결단이 직장을 권두고 연극을 시작한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이후 2003년 연극 무대 '이'에서 광대 연기를 본 봉준호 감독이 직접 자신이 연출하는 영화에 출연 제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단역 '소현 엄마' 마지막 피해자 엄마 역을 연기하게 되면서 영화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배우 염혜란은 봉준호 감독이 직접 이름을 부르며 챙겨줘서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였습니다.
배우 염혜란은 다양한 작품에 조연 단역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많은 출연 작품 중 2019년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작품에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극 중 홍자영을 통하여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발견하면서 자존감이 높아졌다고 전하였습니다.
극 중 염혜란은 변호사 홍자영 역을 맡아 속 썩이는 남편 노규태(오정세)와 아들만 끔찍하게 생각하는 시어머니 앞에서 통쾌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에서 재치,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으며 극 중 홍자영은 워너비이자 갖고 싶은 언니로 등극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 염혜란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하여 "내가 만든 편견이 가장 단단하고 견고했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하였습니다.
"스스로 이미지를 고정화 시키고 있었고 내가 나 자신에 대하여 선입견이 가장 강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점에서 작품을 무사히 완주했다는 것으로도 뿌듯했고 그 이후로 조금은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너무 다양한 역할을 받아서 복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그중에서도 스스로의 틀을 깨게 해 준 엄청난 도움닫기가 되었다"라고 함께 전하였습니다.
배우 염혜란은 워낙 못하는 연기가 힘을 빼고 하는 연기이며 연기를 하는 건지 마는 건지 하는 그런 연기라고 하였습니다. "
그게 최종 단계인 것 같고, 그 장소에 살고 있는 사람 같은데 연기를 하는 그것을 최종으로 보고 달리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염혜란은 라미란, 이정은 등 함께 조연으로 활약하던 여배우들이 주연 배우로 발돋움한 것에 대해서는 "이정은 선배님은 연극할 때부터 팬이다"
"그분의 무대 연기를 너무 사랑했고, 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다.
라미란 선배님도 내가 정말 오래 전에 연극하시는 것을 봤다"라고 함께 전하였습니다.
배우 염혜란은 최근 공개된 NETFLIX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력 폭력으로 인하여 자신의 인생을 처절한 복수를 하고 있는 문동은(송혜교)의 같은 편인 동시에 조력자 강현남 역을 연기하였습니다.
극 중 강현남 또한 가정폭력의 피해자이며 문동을 만난 복수 공조를 제안합니다.
그녀는 "같은 편먹고 싶어요" "나도 그쪽 도울 테니까 그쪽도 날 도와줘요"
"내 남편을 죽여줘요"라고 말을 건네며 강현남은 문동은의 복수 대상에 대하여 미행을 하며 적극적으로 협조를 합니다.
극 중 강현남은 "난 매 맞지만 명랑한 년이에요"
더 글로리 속 캐릭터 강현남을 한 마디로 표현한 대사입니다.
김은 숙 작가는 제작 발표회에서 염혜란에 대해 "제 마음속 첫 번째 캐스팅이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스케줄을 검색해 볼 정도였으며, 차기작 소식이 들리면 속상했다고 전하였습니다.
김은숙 작가는 "처음부터 염혜란을 두고 쓰니 진짜 잘 써졌다"
"피해자와 명랑함의 두 존재가 공존하기 바라면서 글을 쓰게 되었으며 극 중 가장 사랑스러운 인물이다"라고 전하였습니다.
배우 염혜란은 이에 대하여 "김은숙 작가의 복수극을 거절할 배우가 누가 있을까 싶다"
또한 "흥분되고 기대됐는데 대본을 읽는 순간 한국적인 복수극이 나왔다고 생각을 했다"
"많은 인물을 촘촘히 엮어놓고 설득력 있게 복수하는 모습에 빨려 들어갔다"라고 대본에 대하여 칭찬을 하였습니다.
'더 글로리'는 공개됨과 동시에 다수의 아시아 국가에서 1위를 탈환하였으며 글로벌 최고 순위에서 현재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K- 드라마 저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글로리 파트 2는 3월 공개 예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파트 2에서는 강현남의 어떤 활약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배우 염혜란은 "하루를 모든 일에 충실하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작은 역할이라도 허투루 임했다가 큰코다친다" 그렇게 생각한다라는 신념을 전하며 배우의 길을 한 걸음씩 내딛고 있습니다.
배우 염혜란은 "오래 연기하는 현실 배우가 되고 싶다"
"천재적인 배우들이 갖는 예리함도 있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오래 갈고닦은 날카로운 칼도 있을 수 있다"
"천재적인 배우는 아니지만 오래하다 보면 그 천재성에 가까이 가볼 수도 있지 않을까"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을 전하였습니다.
염혜란은 다양한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차기작품은 더 글로리파트 2, 경이로운 소문 시즌 2, 마스크걸,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등 다양한 작품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며 앞으로 더욱 사랑받는 염혜란 배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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