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 프로필 작품 과거 배우자 박시은 유산

진태현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남자배우이며, 1996년 KBS 2 드라마 '스타트'를 통하여 데뷔를 하였습니다. 

 

배우 진태현

 

 

이름 : 김태현

출생 : 서울특별시

나이 : 1981년 02월 15일 (41세)

신체 : 177cm, 66kg, 0형

가족 : 배우자 박시은 (2015. 07.31 결혼~ 현재) / 딸 박다비다 (1998.06.16일생 -입양)

학력 : 서울예술대학 (연극과/전문학사)

 

 

배우 진태현

 

영화 대표 작품 

2004 내 사랑 싸가지 : 영은

2005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민태현

2006 방과 후 옥상 : 마연성

2007 두 얼굴의 여친 : 시후

2008 비몽 : 란의 옛 애인

2009 귀신이야기 : 우철

2012 무서운 이야기 : 박두호

 

 

배우 진태현

 

드라마 대표 작품 

1996 스타트 : 단역

2002 그대를 알고부터 : 김수진

2003 옥탑방 고양이: 준호

2005 서동요 : 유림

2006~2007 눈의 여왕 : 최충실

2008 넌 내게 반했어 : 배지훈

2009 천사의 유혹 : 남주승

2010~2011 : 호박꽃 순정 : 유민수

2011 계백 : 교기

2012 신들의 만찬 : 하인우

2012~2013 오자룡이 간다 : 진용석

2013~2014 내 손을 잡아 : 민정현

2016 그래, 그런 거야 : 유승균

2019 왼손잡이 아내 : 김남준

 

배우 진태현

배우 진태현은 오랫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를 이어오고 있으며 드라마에서 선 굵은 악역 연기를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 진태현은 박시은은 2002년 드라마 '선물'로 첫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당시 주연으로 열연한 박시은과 달리 진태현은 막 데뷔한 단역 배우였으며, 진태현은 "박시은은 처음 보고 너무 예뻐서 놀랐다"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박시은은 "난 기억이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드라마 호박꽃 순정

이후 두 사람은 2010년 방영된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하여 다시 만나게 되었으며 박신은은 "내가 태현 씨를 좋아하고 태현 씨는 나한테 관심이 하나도 없었던 역할이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그때는 태현 씨가 주인공이었고, 내가 조연이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어 "촬영을 하는데 갑자기 저한테 와서 팬이었다고 인사를 한 적이 있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

"그렇게 첫 촬영이 끝나고 전화번호를 물어봐서 알려줬고, 집에 가는데 장문의 메시지가 왔는데 응원을 해주는 말이었다"

 

"그게 되게 고마웠다"라고 함께 전하였습니다.

 

진태현은 "첫 연락 후에 꾸준히 연락을 했었다" "고백을 한 날이 2010년 12월 3일이었는데 그때 얘기하지 않으면 놓칠 것 같아 한 번도 데이트한 적이 없는데 좋아한다고 얘기하고 나의 여자가 되어달라라고 고백했다"라고 하였습니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

그때부터 스태프 몰래 비밀연애를 하면 연인으로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2015년 07월 31일 서울 청담동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 교회는 두 사람이 1년 5개월 동안 새벽 기도를 다니기도 한 곳이며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하여 예배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15년 8월 신혼여행으로 찾아간 제주도 한 보육원에서 당시 고등학생이던 딸 세연 양을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오게 되면 입양을 하였습니다. 

 

사진 / 동상이몽 - 너는 내운명 방송 캡처

진태현은 예능 SBS '동상이몽 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여 세연 양의 이름을 '박 다비다'이름으로 개명한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세연 양은 '박다비다'라는 이름을 개명하였으며 진태현은 "딸이 이름을 바꾸고 싶다"라고 하였습니다.

 

다비다란 여인이 성경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분이다라고 전하며 세연이가 그렇게 되고 싶다고 했다고 전하였습니다.

 

사진 / 동상이몽 - 너는 내운명 방송 캡처

독특한 이름을 본인도 마음에 들어 했으며 디자인을 전공한 딸이 좋아했다고 함께 전하였습니다.

 

진태현과, 박신은은 "우리도 세연이라는 이름이 입에 붙어서, 이름 안 바꿔도 된다고 했다"라고 하였는데 세연이가 오히려 "제가 먼저 바꾸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하며 자신의 의지로 개명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왜 성이 박 씨냐"라는 질문에 진태현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는데, 난 엄마 성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사진 / 동상이몽 - 너는 내운명 방송 캡처

"당연히 아빠하고 엄마하고 아이를 같이 만든 건데 어떻게 아빠 성만 줄 수 있나, 난 다비다가 엄마를 닮았으면 좋겠어서 엄마 성을 주면 좋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했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박시은은 "진짜 성을 박을 쓴다고 하니 더 뭔가 책임감이 생기며 딸에게 내 성을 주면서, 정말 이 아이를 보살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라고 더 단단해진 마음가짐을 전하였습니다.

 

이후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7년 만에 두 번 유산 끝에 세 번째 임신 소식을 전하였으나 출산을 불과 20일 남겨두고 아이를 떠나보내며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 동상이몽 - 너는 내운명 방송 캡처

두 사람은 이후 2023년 01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아이를 유산으로 떠나보낸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진태현은 "그동안 아이를 보내고 나서 숨기지 않고 계속 꺼내며 아픔을 나누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괜찮냐고 물어보시는데, 잘 지내고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사진 / 동상이몽 - 너는 내운명 방송 캡처

박시은은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너무 행복했고, 아이를 꼭 품어보고 싶었다"라고 하였습니다.

 

이어 "아이를 통해서 사랑과 행복을 느꼈고 축복도 받았다"라며 응원해 주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이어 박시은은 "9개월 하고 열흘을 함께했다. 언제 나와도 괜찮다 할 정도였고, 아이도 건강했는데 정기검진에서 아이 심장이 멈춰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였습니다.

 

사진 / 동상이몽 - 너는 내운명 방송 캡처

또한 박시은은 "늘 초반에 유산을 했었기 때문에 잘 넘기면 막달에는 아이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진태현은 "주변에서 물어보면 시간이 깨져버렸다고 표현하며, 우리 부부의 시간, 깨진 감정들이 너무 힘들었다"라고 힘들었던 당시상황을 전하였습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다시 임신 준비를 할 예정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사진 / 동상이몽 - 너는 내운명 방송 캡처

"아내의 건강을 위해 포기해도 된다"면서도 아내가 대단하고 고마운 게 아이를 잃고 다음 날 영양제를 사는 모습을 보고 내가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진태현은 sns에서 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언제 연기를 해 줄 거냐라는 질문과 TV에서 보고 싶다고 말씀해 주시는데 너무 감사드리고 TV에 나오는 직업을 가진 지 20년이 몇 년 전에 지나고 이젠 30년을 바라보면 가는 길에 서있습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

1년 차와 지금 23년 차의 깊이와 태도는 다르지만 여전히 꿈과 열정이 넘치며 좋은 기회들이 많이 생기길 저도 기대합니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배우 진태현은 아내에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 진태현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진태현 배우의 연기를 볼 수 있기를 바라며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임신 소식을 전해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배우가 되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