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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남자배우이며, 1997년 영화 '넘버 3'를 통하여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름 : 박성웅
나이 : 1973년 01월 09일 (50세)
신체 : 187cm, AB형
가족 : 배우자 신은정 (2008.10.18 결혼) / 아들 (2010. 04.27)
학력 : 한국외국어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영화 대표 작품
1997 넘버 3 : 서태주 보디들
1999 태양은 없다 : 건달
2000 반칙왕 : 체육사/ 점원/ 비젼레슬
2006 해바라기 : 최민석
2009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 차승조
2013 신세계 : 이중구
2014 역린 : 홍국역
2016 검사외전 : 양민우
2017 꾼 : 진용
2022 대무가 : 마성준
2023 웅남이 : 나웅남, 이정학
드라마 대표 작품
2002 햇빛 사냥 : 문도식
2007 태왕사신기 : 주무치
2008 에덴의 동쪽 : 백성현
2010 제빵왕 김탁구 : 조진구
2011 계백 : 김유신
2012 각시탈 : 동진
2015 신분을 숨겨라 : 장무원
2018 라이프 온 마스 : 강동철
2020 루갈 : 황득구
2022 사장님을 잠금 해제 : 김선주
2023 국민사형투표 : 권석주 (방영예정)
사냥개들 : 김명길 (하반기 방영예정)
배우 박성웅은 187cm 큰 키로 고교 시절 배구 선수로 활약하였지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 배구를 그만두었으며 이후 건국대학교 분자생물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배우 박성웅은 맨땅에 헤딩하듯 연기를 시작했으며 뒤늦게 영화계에 뛰어들었으며 가르침을 받은 적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배우가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었으며 학창 시절에 밑거름을 다지고 싶었지만 입밖에 꺼낼 수가 없었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가 무척 엄하셨으며 좋은 대학에 입학해 법학을 공부하길 바라셨으며 부친의 희망에 따라 재수를 거쳐 한국외대법학과에 입학하였습니다.
하지만 군 복무를 마치고 다시 펼친 책에서 흥미를 느낄 수가 없었으며 도서관에서 중간고사를 준비하다가 문뜩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나는 행복한가' 자신은 행복을 찾기 위해 배우가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패션모델로 활동하고 친형이 내심 부러웠다고 하였습니다. 아버지께 왜 형에게는 공부를 강요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성적이 별로여서 일찍이 포기하셨다고 하였습니다.
형은 모델에 재능이 있었으며 자신보다 체격도 크고 몸이 아주 탄탄하다고 하였습니다.
프로필 사진을 촬영할 때 매니저를 자처해서 서울 강남구의 도산공원까지 따라가 갈아입을 옷을 챙겨줬다고 하였습니다.
사진을 찍던 작가가 형에게 물었는데 "저 친구는 누구예요" "친동생이요" "기념으로 같이 한 번 찍으시죠"라고 해서 얼떨결에 카메라 앞에 서게 되었는데 자세를 취하기도 전에 플래시가 터졌다고 하였습니다.
그 찰나의 아쉬움이 있었으며 이 때문인지 돌아오는 길에서 자신을 비추던 카메라가 계속 생각이 났으며 다시 그 앞에 선다면 훨씬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1997년의 첫날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으며 아버지께 말씀드릴 자신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몰래 대학로를 전전했고 3년 뒤에야 사실을 전하였습니다.
처음 주인공을 맡은 연국의 무대를 보여드렸으며 대학로에서도 가장 구석진 골목에서 하는 작은 공연이었지만 아버지는 진심을 알아주셨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부끄럽지 않은 아들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했으며 연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믿음을 가지고 연기에 열정을 더하였습니다.
배우 박성웅은 1997년 영화 '넘버 3'를 통하여 데뷔를 하였으며 오랜 무명 시간을 거쳐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주무치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에게 긴 무명생활을 겪으며 후회한 적이 없냐는 질문에 연기는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이라고 전하였습니다.
힘든 일이 닥쳐도 당연하게 받아들였으며 어떤 배움의 과정도 없이 막무가내로 뛰어들었으니 이 정도는 이겨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였습니다.
배우 박성웅은 자신의 인생캐릭터에 대해서는 '태왕사신기' 주무치 역이라고 하였으며 '박성웅'이라는 이름을 알린 작품은 영화 '신세계'이며 얼굴을 각인시킨 작품은 '태왕사신기'라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배우 박성웅은 '태왕사신기'에서 달비역을 연기한 배우 신은정과 극 중에서도 연인 사이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이어지며 두 사람은 2008년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2013년 영화 '신세계'에서 빌런 이중구 역을 연기하며 관람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박성웅은 사실 이중구 역에 톱스타 4명이 후보에 올랐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은 캐스팅에 대한 기대감이 없는 상태였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감독님이 "우리는 최민식 황정민 이정재 만으로 홍보 효과는 끝났다.
가장 이중구스러운 사람을 캐스팅하겠다"라고 자신을 적극적으로 밀어붙였다는 캐스팅 일화에 대해서 전하였습니다.
배우 박성웅은 최근 개봉한 '웅남이'에서 경찰 출신 동네 백수 나웅남, 국제 범죄 조직 2 인자 이정학 1인 2역을 연기하였습니다.
영화는 개그맨 박성광이 감독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되었습니다.
개그맨 박성광과 14년 전부터 인연이 있었으며 지인을 통해 처음 알게 된 사이입니다.
만나보니까 심성이 나쁘지 않았고 그러다 영화감독이 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나중에 시나리오를 쓰게 되면 꼭 주겠다고 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2년 전에 현실이 되었으며 박성웅은 처음 받아 든 시나리오에 대해 많이 부족했다고 하였습니다.
박성웅은 박성광과 의기투합해 '웅남이' 시나리오를 다듬어갔다고 전하였습니다.
박성웅은 12년 전 성광이가 보여준 그 패기가 기억이 나면서 정말 그 꿈을 이루고 싶어서 투자까지 받아온 것이 대단했다고 생각을 했으며 일단 같이 가보자고 생각을 했다고 하였습니다.
어떻게는 만들어보자가 자신의 목표였으며 박성광 감독을 '입봉' 시켜주고 싶었다는 박성웅이었습니다.
'웅남이'는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의 좌충우돌 코미디를 담고 있습니다.
'웅남이'속 화려한 배우들에 대해서는 '박성광 감독의 복'이라고 하였습니다.
메인 빌런 이정식 역에 최민수가, 웅남이 절친 역에 이이경이 출연했으며 조연에도 오달수, 윤제문, 염혜란이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정우성의 특별출연을 성사시켰으며, '웅남이' 카메오를 두고 마동석, 황정민, 정우성을 놓고 누구에게 부탁할까 고민했다고 전하였습니다.
처음엔 마동석 배우를 생각했지만 해외에 있어 부탁할 수가 없었고, 촬영진 투표로 정우성에 부탁해 보기로 했다고 하였습니다.
"우성이 형한테 전화를 하지 못했는데 그런데 연말에 우성이 형에게 전화가 오더니 '박 배우님 뭐 하세요'?라고 물었다고 하였습니다.
촬영 중이라 답하고 다시 전화드리니까 자신에게 "엑스트라 필요하시다면서요?"
멋있는 사람은 말도 멋있게 하는 것 같고 아무튼 그렇게 전화를 끊고 촬영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가 '만세'를 불렀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박성웅은 촬영당시 현장에서 박성광 감독이 긴장을 하였으며 자신은 편견은 없었는데 개그맨 출신 감독이라는 편견이 맞다고 생각하는 순간 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편견이 있어도 당당하게 결과물로 승부하면 된다고 함께 전하였습니다.
배우 박성웅은 이제 자신이 연기 26년 차가 됐는데, 항상 사활을 걸고 연기한다고 전하였습니다.
그것이 관객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함께 전하였습니다.
박성웅은 현재 최근 개봉한 영화 '웅남이'에서 1인 2역을 열연을 하였으며 '웅남이'를 통해 또 다른 박성웅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차기 작품은 영화 '보호자' 드라마 '사형투표' '사냥개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하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박성웅 배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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