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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은행나무숲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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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하면 단풍, 은행나무 보러 가야죠.

제가 알고 있는 은행나무숲은 홍천 은행나무숲이었는데, 홍천 은행나무숲은 개인 사유지여서 20년에 코로나로 인해 개방되지 않았어요.

고령 은행나무숲은 우연히 인터넷에서 검색하다 예쁜 곳을 발견하여 다녀왔습니다.

 

 

 

 

 

저흰 고령 나무숲에 11시 40분쯤 도착하였는데, 방문객들이 많았어요.

도착하였는데 은행나무가 빼곡히 숲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정말 온통 노랑이 가득한 세상이었습니다. 

 

 

키 큰 은행나무들이 숲은 이루어, 하늘을 가리지만 은행나무들 사이로 따사로운 햇살이 드리우는

그 모습이 정말 너무 예뻐요. 

 

 

 

이삭 줍는 여인들 아니고 ,  은행나뭇잎 줍는 여인이네요. 

은행나뭇잎 날리려고, 은행나뭇잎  줍는 모습이에요.

 

 

여기를 사진에 담아도, 노랑 가득한 세상입니다. 

저희가 머무르던 곳 말고, 안쪽으로 들어가 보니 사람들이 많았어요. 

안쪽에는 피크닉 하는 분들,  그네 같은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네는 어르신이 고치고 계시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니 은행나무숲 사이로 햇살이 들어와서 은행나뭇잎이 더 예뻤어요.

여기 은행나무숲은 모든 곳이 포토존입니다.

 

저흰 피크닉 겸 해서 방문한 거라, 아침에 준비한 도시락과 음료 챙겨서 방문했습니다. 

(쓰레기는 빠짐없이 다 챙겨서 왔습니다. ) 

 

 

정말 광고의 한 장면 같죠.

지금 다시봐도 , 너무 예쁘네요.

 

 

귀여운 신발이랑도 한컷 

 

 

저흰 밥 먹고, 2시간 30분 정도 머무르다 온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날수록 방문객이 더 많아지는 느낌이었어요.

올해엔 얼마나 더 예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