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은 나이 결혼 이상형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배우중 한 명인 이정은입니다. 영화, 드라마 출연하는 작품마다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1970년 1월 23일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졸업을 했으며, 1991년 '한여름밤의 꿈'이라는 연극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정은

1987년 광주항쟁이 한창일 때 고3이었던 이정은은 정치에 세상에 목소리를 알리기 위해서 배우가 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정은 대표작품으로 '오 나의 귀신님' 서빙고 보살역, '미스터 선샤인' 함안댁 역, 그리고 '기생충' 국문광역을 맡아 여우조연상을 휩쓸고 광고와 예능, 드라마, 영화 모든 분야에서 맹활약 중입니다.

 

연극무대 조연출로 시작하여 당대 최고의 배우 반열까지 오르는 과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단역으로 출연한 영화에서 간단한 대사도 NG를 너무 많이 내서 카메라 공포증까지 생길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정은

그래서 연기보단 연출쪽에서 더 많은 활동을 했습니다. 실제로 영화는 2001년 이후 8년간 작품이 없었으며, 드라마는 한참 후인 2013년에 데뷔를 했습니다. 

2008년 뮤지컬 '빨래'에서 이정은이 주목받기 시작하였습니다. 한국 대표 창작 뮤지컬 중 하나인 이 작품에서 이정은은 거의 4년간 주인 할머니와 여직원 역할을 소화하였습니다. 이 작품으로 제1회젊은 연극인 상을 받았습니다. 

 

어린시절 이정은

뮤지컬 쪽 명성으로 2001년 '와니와 준하'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였지만, 이후 8년간 방송계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 후 2009년 영화 '마더'를 통해 본격적으로 방송계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봉준호 감독과의 인연은 2017년 넷플릭스 영화 '옥자'에서 옥자 목소리를 연기하며 시작되었습니다. 뮤지컬 '빨래'를 보고 봉준호 감독은 이정은에게 옥자 목소리를 연기해달고 부탁을 했다고 합니다.

 

이정은

2019년 봉준호감독 영화 '기생충'에서 가정부 국문과 역으로 한국 영화사에 남을 연기를 선보이며,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택시운전사

이정은 영화 대표작품으로 '마더' '벌레' '곡성' '재심' '옥자' '택시운전사' '미스 백' '용길이네 곱창집' '말모이' '기생충' '자산어보' '축복의 집'이 있습니다.

 

자산어보 / 용길이네 곱창집

드라마 대표작품으로 2013년 TvN '푸른거탑' 2014년 TvN '고교 처세왕' 2015년 TvN '오 나의 귀신님' 2016년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017년 KBS2 '쌈, 마이웨이' 2018년 TvN '미스터 선샤인' 2019년 OCN '타인은 지옥이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2020년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2021년 JTBC '로스쿨'이 있습니다.

 

기생충 국문광

이정은 서울 토박이지만 사투리에 아주 능합니다. 사투리 연기를 위해 지방에 가거나 지방 사람들을 만나 엄청난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옥자 목소리 연기를 위해서도 코끼리, 돼지를 녹화하고 관찰하는 등 엄청난 노력파 배우입니다. 

 

정 넘치는 인상과 배역으로 마트에만 가도 중년 아줌마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미스터 션샤인' 함안댁을 연기한 이후로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러한 시선들이 기분 좋아 더 알아보라고 천천히 걷기고 한다고 합니다.

 

미스터 션샤인 함안댁

아직 미혼이지만, 아줌마 배역을 많이해 결혼을 한 것으로 오해를 많이 받으며, 배우 오창석의 배우자와 동명이인이라 혼동되어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결혼하면 위험하다고 말릴정도라는 이상형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스스로 사라에 쉽게 빠지는 타입이지만 지금은 사랑보단 일에 열정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혼 주의자는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동백꽃 필 무렵

2022년 들어 전성기라고 할만한 활약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넷플릭스 - 소년심판' '디즈니+ 사운드트랙#1' 'TvN - 우리들의 블루스' '티빙 - 욘더' 전 채널에서 활약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소년심판 / 사운드트랙 / 우리들의 블루스 / 욘더 출연진

특히 화재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사 차승원과의 호흡으로 많은 사랑음 받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로, 1,2화에서 정은희 역을 맡아, 첫사랑 최한수(차승원)와의 에피소드를 연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노희경 작가는 우리들의 블루스는 모두가 주인공인 드라마로 '우리의 삶은 다 각자 주이공이지 않은가?'라고 말하며 모두가 주인공인 드라마 옴니버스 구성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병헌 또한 '어떤 회는 내가 주인공이고, 어떤 회느 내가 지나가는 사람처럼 잠깐 등장하기도 하는데, 그게 재미있다. 그곳에 진짜 살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카메라만 움직이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타인은 지옥이다

이정은이 말하길 “조연은 참 매력적인 것 같다. 잘 하면 저도 좋고(웃음), 주인공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는 조력자 역할이지 않나. 인생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존재이고 싶다.”며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 마음이 따뜻한 배우입니다.

 

한번 다녀 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 기대하며 '전성기''황금기' 모든 수식어를 붙어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배우가 되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