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구 나이 건강 결혼

본명 '신순기' 1936년 8월 13일 경기도 경성부 아현정(서울특별시 마포구 아현동) 출신 대한민국 배우입니다.

1962년 연극 '소'를 통해 배우 데뷔하였으며, 처음에는 아나운서를 준비하다 어느 날 신문에서 남산 드라마 아카데미 1기생 모집광고를 보고 '남이 써주는 원고를 읽는 거보다 배우를 하는 게 낫겠다"라는 생각을 가졌다고 합니다.

 

신구

본인만의 독특한 연기법과 완벽한 발성법을 바탕으로 60년 가까이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자신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자타공인 우리나라 대표 배우입니다.

지원과 동시에 배우를 시작하였고 '신구'라는 예명은 당시에 받은 예명입니다. 26세에 연극무대 부서 시작하다 1972년 KBS 드라마 '허생전'에서 탤런트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신구의 최대 전성기는 1980년대 강부자와 주연을 도 맞아 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현역 최고령 연예인중 송해(1927년생), 이순재(1934년생) 다음으로 3번째 고령 원로 연예인이며, 배우 엄앵란과 나이가 같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구

전통적인 아버지 연기부터 재벌가 회장, 사극의 지체높은 양반 역할도 자주 맡아 대체로 온화하거나 근엄한 이미지가 양립하지만,

 

2000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순 없다'에서 툭 화면 화를 내지만 사실은 푼수끼를 보여주는 '노구'역할로 출연하여 코믹 연기까지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이 코믹 연기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는 롯데리아 광고 '니들이 게맛을 알아?'라는 유형 어를 탄생시켰습니다.

이 광고후 젊은 층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받으며 시상식에서 '니들이 연기 맛을 알아?'라며 시상소감을 말하는 등 큰 환호를 받으며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니들이 게맛을 알아?

또한 1999년~2009년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며 '4주의 조정기간을 드리겠습니다.' '4주 후에 뵈겠습니다.'라는 유행어도 탄생시켰습니다.

신구는 연극에 대한 열정이 많아서 장비가 미비하던 시절 활동한 이력답게 여전히 발성이 좋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까지도 연극 '안티고네'에서 악역 '크레온'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사랑과전쟁 / 꽃보다 할배

과거 연극배우 장민호와 이윤택 연출의 '파우스트'에서 메피스토 펠리스를 맡아 함께 공연한 적이 있는데,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명연을 펼친 것을 보면 연극에 대한 애정만큼은 남다르다 할 수 있습니다.

여든을 넘긴 나이지만 예능 TvN '꽃보다 할아버지'출연하여 '부드러운 구야형'이란 별명으로 인기 몰이를 담당하였습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의 표본이라 할 정도의 겸손한 자세와 말 한마디에 나오는 배려는에 많은 네티즌들이 존경을 표현하였습니다.

 

배우 이병헌또한 존경하는 배우로 신구를 꼽으며, 초창기 작품에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신구 인스타그램

2010년 쌍커플 수술을 받았습니다. 2017년 뜬금없이 밝히길 친구가 성형외과 의사인데 당시 친구가 선물을 준다며 잠시 누워보라 하고는 마취약을 몰레 주고 잠들게 한 뒤 성형수술을 강행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후부턴 가리기 용도로 뿔테 안경을 지속적으로 착용하고 다닌다고 합니다.

 

신구 뿔테

2022년 3월 예정에 있던 연극마저 취소할 만 큰 건강이 악화되어 치료를 받았습니다. 팬들은 매우 걱정하고 있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최근에서 자택에서 회복 중이라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JTBC 예능 '뜨거운 씽어즈' 7회 예고편에 배우 신구님이 얼굴을 비추었습니다. 

 

뜨거운 싱어즈는 김영옥, 나문희, 우현, 김광규, 장현성, 이병준, 윤유선, 권인하, 박준면, 전현무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출연하여 합창을 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신구 오영수

나문희와 김영옥의 친분으로 게스트로 출연하여 건강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어 너무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신구 부인(아내) 하진숙 결혼 신구는 후배의 소개를 통하여 아내 하진숙을 만나게 된 후, 두 사람은 6년 연애를 했지만, 신구는 결혼 약속을 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아내가 미국으로 떠나버렸습니다. 

 

신구는 지속적으로 편지를 보내서 아내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젊은 신구

신구와 하진숙은 결혼 2달만에 아들이 태어났다고 하는데요. 지금으로 말을 하자면 속도위반을 한 것이지요. 신구는 마음이 급해서 결혼도 서둘렀고, 아내가 떠날까 봐 결혼을 서둘렀다고 합니다. 

 

안티고네 크레온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유쾌하며, 존경받고, 배울 점 많은 대한 미국의 어른으로 오래오래 방송활동을 기대하며, 더욱 왕성하게 연극,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