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나이 키 과거 이상형 결혼 이유

등장

지금은 가수보단 예능인의 이미지가 강한 슈퍼주니어 서브 래퍼 김희철입니다. 1983년 7월 10일 강원도 횡성군이 출신 연예인입니다. 서울신우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원주공고 전자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김희철

176cm의 크지 않은 키지만 뚜렷한 이목구비와 미소년 이미지로 데뷔 초 많은 여성들의 인기를 받으며 슈퍼주니어의 성공을 이끈 인물입니다. 

김희철을 평가하는 한 줄로 '천하의 SM엔터테인먼트에 얼굴로 입사한 인물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SM 오디션을 보는날에 지각을 하여 관계자가 '늦었어요. 안 받아요'라는 말에 '죄송합니다'라며 돌아 서는 순간 얼굴을 확인한 관계자가 기회를 한번 주었고, 그것을 기회로 합격하여 연예인을 시작한 특이한 연예인입니다.

 

데뷔초 김희철

당시 록 음악에 심취해 있던 김희철은 '스키드로우의 Youth Gone Wild'를 샤우팅 하며 불렀고, 당황한 캐스팅팀이 차라리 애국가를 불러보라고 했습니다.

연예인을 결심한 계기는 싸이 3집 '챔피언'을 보다가 '어? 나도 연예인 할까?'라는 생각에 무작정 오디션 지원서를 내게 되었습니다.

 

김희철

김희철은 슈퍼주니어 내에서도 서브보컬과 서브 래퍼를 맡고 있는 만큼 뛰어난 가창력은 없지만, 뛰어난 춤 실력을 인정받았기에 SM에 입사할 수 있었습니다.

슈퍼주니어 데뷔전 김희철은 4season(포시즌)이라는 그룹으로 유노윤호, 영웅재중, 강인과 함께 데뷔를 목표로 하였지만, 무산된 후 연기자로 먼저 데뷔를 하였습니다. 

 

처음 시작이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슈퍼주니어에서 3~4개월 정도 활동 후 다시 연기자로 활동을 계획하였지만 슈퍼주니어의 정식 그루브로 전환되며 현재까지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룹 멤버들의 말에 의하면 데뷔초 성격 파탄자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주요 사건으로 '야밤에 갑자기 시원하게 욕한 일', '규현 첫날에 정색하면서 말하기'등이 있습니다.

 

김희철 비율

많은 사람들이 '얼굴을 잘 생겼는데, 성격 이참...'이라 평가했고, 스스로도 성격에 문제가 있다는 걸 인지하고 후배 태민에게 '넌 나처럼 되지 마라'라는 충고도 건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성격이상설에도 불구하고 사건사고가 그룹 내에서 전혀 없습니다. 이는 스스로 사생활을 철저히 관리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김희철 미모

술자리가 끝난후 대리운전기사가 늦게 오자 "짧은 거리인데 그냥 내가 몰고 갈까?"라는 생각한 이후로, 스스로 음주운전을 할 위험성이 있다 판단하여 소유하던 자동차를 판매한 이력도 있습니다.

또한 슈퍼주니어 멤버들 사이에서 모범적인 태도를 가진 인물입니다. 팬들과의 소통도 원활하고, 까칠해 보이는 외향과 달리 멤버를 잘 챙기는 맏형 역할을 이특과 함께 잘 수행하고 있습니다.

 

슈퍼주니어

교통사고 당시 팀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며 그룹 탈퇴를 고민하기도 했으며, 본인의 다리가 아파 활동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만 큰 예능에서 슈퍼주니어를 더 알리겠다는 다음을 할 정도로 슈퍼주니어에 애정이 있습니다.

예능

김희철의 대표예능은 '아는 형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돌 + I 콘셉트로 직설적인 화법과 잘 계산된 멘트 타이밍이 예술적이라는 평가입니다. 

 

김흐철 아는형님

아는 형님은 강호동의 진행으로 이루어지지만, 전체적 벨런스를 김희철이 잡아주는 편입니다. 돌 + I 스타일을 부각하면서도 분위기 수습이나 놀림의 수위를 스스로 지키고 있는 인물입니다. 

김희철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칭찬과 놀림을 적절히 활용하며 뛰어난 친화력을 자랑합니다. 그 결과는 연예계 바당 발로 통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아는형님 김희철

다만, 반대로 본인이 놀림당하는 상항을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으로 무조건적인 반격을 하는 인물임에 틀림없고, 자존심이 강하고 승부욕이 있는 성격으로 보입니다.

김희철의 능력은 뛰어난 화술뿐 아니라, 40대의 나이로 아이돌 덕후를 자처하며 걸그룹의 안무 소화능력과 모창, 손떨림까지 완벽하게 따라 하는 모습은 뛰어난 예능인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김희철 화보

또한 베테랑 연예인들이 잘 엮이지 못하는 게스트들이 나올 때 누구든지 잘 엮이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는 형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미소년 이미지답게 여장아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평가 받습니다. 2010년 '연애가 중계' 김생민의 베스트에서 여자보다 예쁜 남자 1위로 선정되기도 하며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였습니다.

 

스스로도 여성분장을 많이 하며 본인도 즐기는 듯 보입니다. 대표적으로 '레이디 희희', '겨울왕국 - 안나', '아스카 코스프레'등 여자 분장을 하며 여장을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여장 김희철

 

여담

김희철의 부모님의 일화가 유명합니다. 김희철의 부모님은 SM엔터테인먼트가 어떤 회사인지 모른 체 '너를 받아주시다니, 정말 좋은 분이 있는 따뜻한 회사구나'라고 할 정도로 아들을 못 미더워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H.O.T 와 같은 회사라는 걸 알고는 '어떻게 네가 여길 합격했나?'라는 말을 하며 놀라워했다고 합니다. 

 

계약서를 쓰던날 부모님은 '저희 아들을 받아주시니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라며 그 자리에서 역으로 30년 계약을 제안하는 바람에 회사 담당자들이 진땀을 흘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한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만난 자리에서 '우리 아들 때문에 고생이 많죠. 정말 너무너무 미안해요.'라며 멤버들의 손을 꼽 잡고 거듭거듭 사과했다고 합니다.

 

분장 김희철

김희철은 이상형을 꼽으며 "나는 무조건 몸매다. 얼굴은 안 본다. 예전에는 얼굴을 안 본다면서 '어차피 내가 더 예쁠 텐데'라고 하고 다녔다며, 아무튼 나는 몸매만 본다"라며 이상형을 밝혔습니다. 

 

김희철 이상형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는 2020년 1월 공개연애를 시작하였지만, 그해 7월 각자 스케줄이 바빠지며 자연스럽게 관계과 소원해지며 헤어졌습니다.

 

김희철 모모

최근 '이십세기 - 힛트쏭'에서 가수 홍지윤의 '남행열차'무대를 보며에 '사랑스럽다'라며 돌직구를 날리며 연신 감탄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명절에 집에 같이 가면 엄청 좋아하겠다"라며 속 마을을 고백하며 예능인지 진심인지 모를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과 홍지윤

앞으로도 좋은 모습 기대하며 더욱 왕성한 활동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