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명훈 프로필 연극 데뷔 작품 기생충

배우 박명훈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남자배우이며, 2013년 SBS 단막극 '사건번호 113'을 통하여 데뷔를 하였습니다. 

 

배우 박명훈

 

이름 : 박명훈

나이 : 1975년 05월 28일 (47세)

출생 : 부산광역시 영도구

신체 : 174cm, O형

가족 : 배우자, 아들

학력 : 오산대학교 (행정학과/ 전문학사)

병역 :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 에이스 팩토리 

 

배우 박명훈

 

드라마 대표 작품 

2013 사건번호 113 

2014 연애 말고 결혼

2015 눈길 : 경찰

2016 또 오해영 : 이찬수

2017 변혁의 사랑 : 공철민

2018 뷰티인사이드 : 한세계

2019~2020 사랑의 불시착 : 고명석

2022 이브 : 강치겸

          종이의 집 : 공동경제 구역 : 조영민

 

 

배우 박명훈 / 사진 출처 에이스 팩토리

 

영화 대표 작품 

2015 산다 : 명훈

2017 재꽃 : 명호

2019 기생층 : 오근세

2020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시마다

2021 보이스 : 천 본부장

2022 경관의 피 : 차동철

          올빼미 : 만식

2023 노량 : 죽음의 바다 : 시마즈 타다츠네 

          비광 : 구관우

 

배우 박명훈 

배우 박명훈은 오래전부터 배우가 되고 싶었지만 연극영화과 입시에 낙방해 행정학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갔는데 여전히 연기가 하고 싶었다고 하였습니다.

 

배우가 되는데 학벌이 중요하겠냐는 생각으로 바로 현장에 갔으며 공연 포스터를 붙이는 일부터 시작해 1999년 클래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연극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배우 박명훈

독립영화 '산다'에 출연하기까지 쉬지 않고 연극 뮤지컬 작품에 참여하였습니다.

 

대학로에서는 일명 '멀티맨'으로 유명했으며 1인 10역까지 해본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노숙자, 왕, 여자 등 다양한 캐릭터 역할을 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으며 2019년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에서 지하실 남 오근세 역을 연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 기생충

기생충 시나리오를 처음 받고 지하에서 오랫동안 생활했다는 것 자체가 강렬하게 느껴졌다고 하였습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지의 골룸이 연상되었으며 막상 근세를 연기할 때 기이함보다는 평범함으로부터 출발했다고 하였습니다.

 

한때는 그도 평범한 소시미이었을 것이며 사회생활을 하기에 너무 순진해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명퇴당했을 것이라고 함께 전하였습니다.

 

배우 박명훈

퇴직금으로 자영업을 시작했지만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한 뒤 대만 카스텔라 가게까지 망하자 지하로 내려갈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한때는 평범하게 살았지만 처한 상황에 어쩔 수 없이 점점 기이해지는 인물로 근세를 표현하고 싶었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촬영 한 달 전 지하에 몸을 붙여보자는 생각으로 아무도 없는 전주 세트장에 먼저 가서 몇 시간씩 누워 생각하고 잠들곤 했다고 하였습니다.

 

배우 박명훈 

그런데 지하실에 오래 있다 보니 공간이 주는 특수성 때문에 사람이 굉장히 멍해지며 정신이 또렷할 때도 있는데 어느 순간에는 모든 것들이 희미해지고 느려질 때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런 경험이 근세를 이해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하였습니다.

 

함께 촬영한 이정은 배우와는 연극 '라이어'에서 함께 촬영한 적이 있으며 박명훈은 정은 누나는 대단하다고 하였습니다.

 

배우 박명훈 / 사진 출처 에이스 팩토리

6개월간 매일같이 공연을 하다 보면 느슨해지는 날도 생기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후배들이 안일해지지 않도록 토론이 주제를 만들어 공유하며 연기에 대해 진정성 있게 접근하는 선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하였습니다.

 

늘 배려심이 넘치던 이정은 누나는 14년 만에 만나도 그 마음이 한결같았다고 함께 전하였습니다. 

 

배우 박명훈은 연기를 하면서 크게 변한 것은 없으며 연기는 항상 꿈꾸던 일이며 처음 연극할 때도 그랬고 연기와 거기서 비롯된 많은 것을 대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배우 박명훈 / 사진 출처 에이스 팩토리

신념이라기보다 변하지 않은 마음은 더 많은 현장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인데 동료 연기자들의 장점을 알아채고 본받고 싶다고 전하였습니다.

 

서로 교류하면서 발전하는 것 같다는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박명훈은 현재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 편에서 조진웅, 최원영, 권율 4명의 배우는 캠핑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지난 방송분에서는 스페인 북부 피레네의 폭설을 뚫고 12시간을 달려와 알리칸테 캠핑장에 입성하였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알리칸테는 겨울에도 봄처럼 따뜻한 기후 덕에 겨울철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캠핑 5일 차의 아침을 맞이한 배우들은 식사를 하기 위해 시내를 방문하기로 하고 식당 시간이 남아 시내 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또한 박명훈은 현지 시내에서 글로벌 스타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영화 '기생충'으로 박명훈을 알아보던 팬들의 사진 요청이 이어지며 동생들도 기세가 한껏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텐트 밖은 유럽'을 통하여 4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과 케미를 함께 보여주며 재미를 이끌어냈습니다. 

 

박명훈은 연극을 시작할 때부터 행복한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하였으며 자신이 행복하게 그 역할을 연기하고 관객분들에게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연기를 처음 시작한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목표였다고 하였습니다.

 

배우 박명훈 / 사진 출처 에이스 팩토리

차기 작품은 영화 '휴가' '비광' '1승'이 23년 개봉 예정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하며 오랫동안 행복한 배우가 되는 박명훈 배우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